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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위송빠레~’ 박지성 시즌 2호골,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도 신바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3 11:22
2013년 9월 23일 11시 22분
입력
2013-09-23 09:24
2013년 9월 23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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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박지성 시즌 2호 골.
박지성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자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도 신이 났다.
박지성은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1부리그) 7라운드 아약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에인트호번 복귀 후 시즌 2호 골.
김민지 아나운서는 에인트호번이 공식 트위터로 박지성의 시즌 2호 골 소식을 ' GOAL GOAL GOAL JI-SUNG PARK!'이라고 전하자 발 빠르게 리트윗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박지성은 이날 2-0으로 앞선 후반 19분 도움에 이어 후반 23분 팀의 네 번째 골을 직접 넣어 대승을 마무리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연인 사이임을 알리고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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