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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다운] KBO 실무진 방문에 ‘콩닥콩닥’ 목동 첫 가을야구 비로소 실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9-26 07:00
2013년 9월 26일 07시 00분
입력
2013-09-26 07:00
2013년 9월 2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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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말이면 4개 팀만이 홈구장에서 특별한 손님을 맞을 수 있다. 프로야구팀이라면 ‘꼭 만나고 싶은’ 반가운 손님이다. 이들이 찾아온다는 것은 드디어 포스트시즌에 나갈 확률이 99%에 이른다는 뜻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실상 4강의 윤곽이 가려지면 실무자를 각 팀의 홈구장에 파견한다. 포스트시즌은 페넌트레이스와 경기 규모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구장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서다.
25일 KBO 실무진이 목동구장에 나타났다. 넥센 프런트는 표정관리를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행복한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희박하지만 아직 1%의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서로 포스트시즌에 대해선 직접적인 말을 아꼈다. 그러나 큰 경기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하고 자세한 실무 대화가 오갔다.
사실 넥센 프런트에는 전신 현대 시절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를 경험한 베테랑 직원이 많다. 그러나 2008년 히어로즈로 팀이 바뀌고 목동에 터를 잡은 뒤로는 가을야구를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준비하고 함께 살필 것이 더 많지만, 고단함이 아닌 큰 보람이 가득 엿보였다.
그 마음은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현대왕조’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송지만은 “무엇보다 그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준 목동 팬들에게 포스트시즌 경기를 선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한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목동|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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