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버디 손목시계형 거리측정기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0월 1일 07시 00분


벙커·해저드 등 목표물 화면으로 확인

골프버디 GPS 거리측정기를 제조 판매하는 (주)데카시스템(www.golfbuddy.kr)은 기존의 거리측정기에서 한 단계 진화된 손목시계형 웨어러벌 GPS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WT3’를 출시했다.

손목시계 타입의 골프버디 WT3는 그동안 음성 위주의 거리측정 기능을 뛰어 넘어 벙커나 해저드 등의 특정 목표물의 거리를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홀 전체를 화면에 볼 수 있어 큰 기계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작동도 쉬워졌다. 골프장 자동 인식으로 별도의 작동이 필요 없고, 기본으로 전 세계 4만 여개의 골프장 코스 정보와 함께 평생 무료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핀의 위치에 따른 거리 설정 및 GPS 트레킹 기능과 스코어 입력이 가능하다.

제품의 총 무게는 73g에 불과하며, USB를 활용해 업데이트 및 출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7만5000원.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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