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 4명 출마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3일 03시 00분


제3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선거에 김성일(65·기호 1번), 장춘배(58·2번), 이정선(53·3번), 우창윤(50·4번)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후보들은 2일 오전 추첨을 통해 기호를 배정받은 뒤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공정선거 서약식에 참석했다. 김성일 후보는 공군참모총장 출신으로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춘배 후보는 장애인 탁구 선수 출신으로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다. 이정선 후보는 18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을 했고 장애인정치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창윤 후보는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자 오크힐스 요양원 이사장이다. 선거는 18일 열리며 당선인은 11월 25일 취임해 4년 임기를 수행한다.
#제3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선거#김성일#장춘배#이정선#우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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