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이 7일 발표한 2013∼2014시즌 주요 통계에서 LG 신인 김종규가 206.3cm로 국내선수 중 최장신으로 기록됐다. 지난해까지 최장신은 은퇴한 서장훈(207cm)이었다. 최중량은 115kg인 송창무(LG)였고, 모비스 신인 김주성은 172.6cm로 최단신 선수가 됐다.
전주시, 프로농구 개막앞두고 바닥재 교체
전주시는 7일 2013∼2014시즌 프로농구 개막에 맞춰 전주체육관 바닥재를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전주체육관은 1973년 준공됐고, 기존 바닥재는 2001년 KCC가 전주로 홈구장을 이전했을 때 설치한 너도밤나무다. 전주시는 경기력 향상과 부상방지를 위해 내구성과 반발성이 뛰어난 북미산 경질 단풍나무 보드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