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크로포드, 디비전시리즈 2경기 연속 대포 ‘쾅’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8일 11시 22분


LA 다저스
LA 다저스
프레디 가르시아 칼 크로포드

칼 크로포드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7일 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을 날리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던 크로포드는 이날 1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1볼에서 상대 선발 프레디 가르시아의 5구를 그대로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크로포드는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빼어난 타격감을 과시한 셈이다.

이날 4차전 경기는 클레이튼 커쇼와 프레디 가르시아의 투수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회초 현재 LA 다저스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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