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인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12일 일제히 개막한다. 3전2선승제의 1스테이지는 센트럴리그 한신-히로시마, 퍼시픽리그 세이부-지바롯데의 대결로 펼쳐진다. 16일부터 열릴 6전4선승제의 2스테이지에는 센트럴리그 1위 요미우리와 퍼시픽리그 1위 라쿠텐이 선착해 있다. 7전4선승제의 일본시리즈는 10월 26일∼11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양키스, 지라디 감독과 재계약…2017년까지 지휘봉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조 지라디(49) 감독이 뉴욕 양키스와 재계약에 합의해 2017년까지 지휘봉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양키스 구단은 정확한 금액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지라디 감독이 4년간 총 1600만달러(약 172억원)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