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빅마우스] 제가 나가면 내용은 안 좋았지만 결과가 좋았으니까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0월 15일 07시 00분


● 제가 나가면 내용은 안 좋았지만 결과가 좋았으니까. (넥센 손승락. 준PO 1·2차전에서 좋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팀은 이겼으니 5차전에는 무조건 나간다며)

● 무모하지는 않게, 그러면서 위축되지 않고 과감하게. (넥센 서건창. 5차전에서 유일하게 그린라이트를 받은 데 대한 각오를 밝히며)

● 까라면 까야죠. (넥센 한현희. 준PO 1∼4차전에 모두 등판했지만 팀이 필요로 하면 5차전에도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

● 장기영 한 번 살려주시는 셈치고…. (넥센 염경엽 감독. 3차전 연장전에서 3루에 주자를 두고 투 스트라이크 이후 스퀴즈번트를 대려다 아웃당한 장기영의 플레이는 그냥 넘어가자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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