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미디어데이 빅마우스] 첫사랑을 만났으니 어르고 달래서 이겨야죠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0월 16일 07시 00분


● 첫사랑을 만났으니 어르고 달래서 이겨야죠. (두산 홍성흔. 잠실 라이벌 LG와의 PO 대결을 첫사랑과의 만남에 비유하며)

● 어떤 팬이 암보험에 가입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두산 홍성흔. 준PO를 치르는 동안 팀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 묻자)

● 좌완이지만 좌타자에 약한 스타일이라서…. (두산 유희관. 좌타자가 많은 LG를 어떻게 상대하겠냐는 질문에)

● ‘미라클 두산’의 전통을 이어갈 겁니다. (두산 김진욱 감독. 준PO를 5차전까지 치러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LG와의 승부도 자신 있다며)

● 내가 져도 팀만 이기면 됩니다. (LG 이병규. 유희관과의 맞대결에 대해 묻자)

● 홍성흔 선수 세리머니를 보면 우리 선수들이 언짢을 것 같아서.
(LG 이병규. PO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두산 홍성흔을 뽑은 이유를 설명하며)

● 볼넷 때 나오는 음악이 싫어요. (LG 봉중근. 두산 응원가 중 상대 투수가 볼넷을 내주면 나오는 음악이 귀에 거슬린다며)

● 감독님 대단하시네요. (LG 김기태 감독. PO가 5차전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삼성 류중일 감독의 인터뷰 동영상을 본 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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