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 입장권 2만5500장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9만7085명, 입장수입은 7억6888만2000원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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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을 잡은 두산 선수단은 차분하게 1루쪽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LG 선수들과는 서로 “고생했다”는 인사를 나누기도. 두산
유희관은 “경기 전 들뜬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평정심을 찾자는 얘기를 동료들과 많이 나눴다. 덕아웃에서도 전반적으로 오버하는
행동들은 자제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