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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종욱 “현수와 서로의 타격 장면 보며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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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0-17 08:34
2013년 10월 17일 08시 34분
입력
2013-10-17 07:00
2013년 10월 1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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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프로야구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젼이 열렸다. 1회초 두산 선두 타자 이종욱이 우중간 타구를 날린 후 뛰어나가고 있다. 잠실|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 두산 이종욱=
준PO에서 (김)현수(15타수 1안타·타율 0.067)와 나(19타수 2안타·타율 0.105)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준PO를 마친 뒤 둘이 많은 얘길 나눴다. 서로의 타격 장면을 보고 밸런스 등에 대해 조언했다. 그간 팀에 도움이 못돼서 첫 타석부터 많이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3루타)로 이어진 것 같다. 타격이란 오늘 잘 되다가도, 또 내일 잘 안될 수도 있다. 내일은 또 내일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
잠실|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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