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강원FC, 2연속 생존왕 드라마 쓸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11-01 17:37
2013년 11월 1일 17시 37분
입력
2013-11-01 17:36
2013년 11월 1일 17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K리그 클래식(1부) 강원FC가 무섭도록 강력한 진격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승점13점을 쓸어 담았다. 스플릿시스템이 시작되며 하위그룹에 포함된 뒤 7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가장 많은 승점(14점)을 쌓았다. 성남과 제주가 기록한 13점보다 높다.
하위그룹에서 유일하게 패했던 성남을 상대로 10월30일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의미 있는 승리였다. 줄곧 머물렀던 13위를 넘어 12위로 1계단 올라섰다.
11위 경남과 승점은 불과 3점차. 10위 전남과도 승점차를 5로 좁혔다.
남은 5경기에서 충분히 추격해볼 만하다. 11, 12, 13위는 하늘과 땅 차이다.
11위는 K리그 클래식 잔류, 12위는 챌린지(2부) 1위 팀과 승강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13위는 자동 강등된다. 후 폭풍이 실로 대단하다.
분위기는 하늘을 찌른다. 김용갑 감독 지휘 아래 젊은 선수들이 똘똘 뭉쳤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무명 이우혁과 김봉진이 지키는 중앙 미드필더는 탄탄해졌다. 공격수 최진호와 김동기는 점점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 거듭된 승리를 자신감이 크게 올랐다. 성남전은 단연 압권이었다. 더욱 기세가 등등해졌다.
남은 경기 일정도 유리하다. 하위그룹 1위 성남과 경기를 마쳤고 나머지 팀들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매 경기 살얼음판 승부가 예고되지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생존왕을 자신하고 있다. 이달 말 열리는 제주와 최종전 안에 잔류를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정숙, 檢출석 통보 거부…“무리한 정치 탄압 판단”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치킨집 갑질’ 구청 공무원 검찰 송치
[김순덕의 도발]‘이재명 리스크’ 민주당은 몰랐단 말인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