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구단 kt가 이숭용 전 XTM 해설위원과 장재중 전 삼성 코치, 전병호 전 삼성 코치를 7일 영입했다. 이 코치는 타격, 장 코치는 포수, 전 코치는 투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로써 kt는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해 조범현 감독을 포함한 총 12명으로 다음 시즌을 치른다.
SK, 인천시와 함께 문학경기장 위·수탁운영사업
SK는 7일 인천시와 함께 문학경기장 위·수탁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K는 2014년부터 최소 5년에서 최대 20년까지 문학경기장 내 위치한 야구장,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기타 부대시설에 대한 운영 및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SK는 11∼12월 인수·인계를 거쳐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학경기장 위·수탁운영을 개시하며 기존의 야구 관련 사업뿐 아니라 경기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 9일 KS 우승 축하 팬 페스티벌
사상 첫 3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성이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청과 대구구장에서 2013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 팬 페스티벌을 연다. 삼성은 구단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해 행사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신청자는 행사 당일 낮 12시 대구구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