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40)가 9∼10일 경기도 고양 우리인재원에서 ‘미래의 스타들을 위한 2013’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15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했으며 홍성흔, 이호준, 김현수 등 현역 선수들이 참가해 유망주들에게 야구 기술을 전수했다.
요미우리 오가사와라 FA 선언
요미우리 오가사와라 미치히로(40)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프리에이전트(FA)를 선언했다. 오가사와라는 1996년 니혼햄에 입단해 2007년까지 두 번의 최우수선수(MVP), 6번의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했다. 2007년 요미우리로 이적해 이승엽(현 삼성)과 함께 중심타선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