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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결혼, 항공사 승무원과… “골잡이가 신부도 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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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14:11
2013년 11월 14일 14시 11분
입력
2013-11-14 14:09
2013년 11월 14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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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정대세 결혼’
축구선수 정대세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원 구단은 지난 13일 “정대세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정대세의 예비 신부는 국내 한 항공사의 승무원이다”고 덧붙였다.
정대세와 예비 신부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예비 신부의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 정대세와 자연스레 소통이 잘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세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정대세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한 가정 되세요”, “예비신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대세는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해방 전 조선 국적을 보유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재일교포로서 수원에 입단해 현재 K리그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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