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김선우 방출…코치연수 제안 뿌리치고 선수생활 미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5 18:09
2013년 11월 25일 18시 09분
입력
2013-11-25 18:09
2013년 11월 25일 18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김선우, 동아 DB
김선우 방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때 에이스로 활약했던 베테랑 오른손 투수 김선우(36)를 25일 전격 방출했다.
두산은 이날 김선우를 비롯해 외국인 투수 데릭 핸킨스, 김동길, 오성민 등 4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선우의 방출 결정은 야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상당수 야구팬이 두산의 결정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 올 시즌 부진했지만 아직 이름값을 할 수 있는 기량이 남았다는 평가가 많다. 김선우는 올 시즌에는 17경기에 출전해 5승 6패와 평균자책점 5.52로 부진했다.
미국프로야구 경험을 쌓은 김선우는 해외파 특별지명 절차를 거쳐 2008년 두산에 입단해 6시즌 동안 57승 45패와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2011년 16승(7패)을 올려 다승 2위에 오르고 평균자책점 3.13으로 이 부문 3위에 오르는 등 2009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올리며 '토종에이스'로서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줬다.
김선우는 구단으로부터 은퇴 후 코치연수 제의를 받았으나 선수생활 연장에 미련을 갖고 방출 요청을 했다.
김선우 방출 결정 배경에 대해 "모기업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일부 두산 팬들은 야구전문 사이트 게시판 등에 "구단이 미쳤다"며 임재철 등 최근 노장 선수들을 대거 정리한 것을 비판했다.
타구단 팬들도 김선우 방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경문 감독과의 인연 등을 들어 김선우가 NC다이노스로 가지 않겠느냐고 추측하는 야구팬도 많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대통령 “양극화 타개로 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 것”
野, 코인과세 논쟁…“공제 5000만원으로 올려 시행” “재검토해야”
中, 한국인 무비자 입국 기간 15→30일로 늘린다…日도 비자 면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