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마무리하는 ‘제8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3’가 오는 12월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치러진다.
지피코리아가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을 오가며 치러진 국내 양대 카레이싱 대회에서 활약한 영광의 얼굴들을 뽑게 된다. 대상 대회는 KARA의 공인을 받은 CJ슈퍼레이스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다. 시상은 국내 모터스포츠 취재 기자단의 심사를 통해 올해 활약한 선수와 팀을 대상으로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 올해의 인기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클럽 드라이버상(아마추어부문), 올해의 카트 드라이버상, 올해의 글로벌 드라이버상 등 10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 후보는 슈퍼6000 챔프 황진우(CJ레이싱), GT 챔프 최해민(CJ레이싱), 제네시스쿠페10 챔프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국인 최초 F3 우승자 임채원(에밀리오데비요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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