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아’ 임창용 “미국 야구 재미있어…도전 멈추지 않을 것”

시카고 컵스 임창용. 더그아웃매거진 제공

풍운아 임창용

'풍운아' 임창용(37)이 미국 야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임창용은 최근 베이스볼&컬처 매거진 '더그아웃'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창용은 "미국에서 야구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도전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한편, 미국 야구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카고 컵스 임창용. 더그아웃매거진 제공

이날 임창용은 야구선수답지 않은 슬림핏을 소화해내며 멋스러운 수트 차림을 선보였다. 시카고 컵스 저지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투구 동작을 취하는 모습도 모델 못지 않았다.

'풍운아' 임창용의 이야기는 이번 달 28일 부제 'Challenge'로 발매되는 더그아웃 매거진 3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그아웃 매거진 32호 'Challenge'에는 임창용을 비롯해 SK 박경완 퓨처스팀 감독, LG 오지환, NC 김종호 등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임창용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