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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컵 조추첨, 조작설은 언제나 흥미진진… “진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4 08:58
2013년 12월 4일 08시 58분
입력
2013-12-03 11:14
2013년 12월 3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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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추첨’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이 이미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 세계 네티즌들을 어리둥절케 만들고 있다.
일부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해커들이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빼내 월드컵 조추첨 조작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한다.
월드컵 조추첨 조작설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공을 꺼낼때 뜨거운 공과 차가운 공으로 구분한다는 식의 루머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널리 퍼져있다.
진위 여부를 떠나 스페인 언론이 전하는 해커들에 따르면 죽음의 조는 단연 A조다. 브라질, 멕시코, 잉글랜드, 프랑스다.
한국은 스페인, 크로아티아, 에콰도르와 함께 한 조에 묶였다.
‘월드컵 조추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머는 언제나 관심을 끄는듯”, “뭐야 이게”, “재미없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진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은 오는 7일 브라질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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