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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인대 끊어진 새끼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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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0:08
2013년 12월 4일 10시 08분
입력
2013-12-04 10:03
2013년 12월 4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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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감독 허재의 손가락 상처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허재 전주 KCC 이지스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일일 감독으로 ‘예체능’을 찾은 허 감독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한 농구가 벌써 30년이다"며 "공백 없이 지금까지 농구만 하고 운 좋게 감독직까지 한다"고 말했다.
허재는 "농구를 계속해오다 보니 이제는 농구가 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해 감동을 전했다.
또 인대가 끊어져 휘어진 허재의 한 쪽 새끼손가락이 클로즈업 돼 안타까움을 자아냇다.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대단하신듯”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존경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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