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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총점 73.37점… “역시 믿고 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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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7 03:03
2013년 12월 7일 03시 03분
입력
2013-12-07 03:03
2013년 12월 7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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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김연아가 쇼트 시즌 최고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드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는 김연아가 출전했다.
이날 김연아는 쇼트 시즌 최고점인 총점 73.37점(기술점수 38.83, 프로그램 구성점수 35.00)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2013-2014시즌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 최고 점수인 73.18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의 기록을 넘어선 점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15번째 무대에 올랐던 김연아는 어두운 노란색 의상을 입고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라는 곡에 맞춰 깔끔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와 함께 트리플 플립 점프까지 소화해 완벽한 무대를 연출했다.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김연아네”, “믿고 봤다”, “정말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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