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통역, 풀레코 안녕… “하루종일 귀에 맴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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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7일 10시 23분


출처= 배성재 트위터
출처= 배성재 트위터
‘SBS 통역, 풀레코 안녕’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 통역사 실수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풀레코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7일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에서 SBS 통역사가 “풀레코 안녕”이라고 직역한 실수를 이르는 것이다.

포르투갈어과 전공자로 알려진 통역사는 미숙한 통역으로 지적을 받았지만 “풀레코 안녕”, “축구공 호나우도입니다” 등의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이슬기 통역사로 정정합니다. 우정이 통역사께서도 고생하셨습니다”면서 “조추첨식 흥분하며 함께 봐주신 축구팬 여러분 감사합니다”고 남겼다.

‘SBS 통역 풀레코 안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통역사 귀엽기만 하던데”, “어제 방송 재밌게 봤네요”, “자꾸 귀에 맴돌아” 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추첨 결과 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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