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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새 챔피언 ‘야스오, 용서받지 못한 자’ 출시 임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0 13:46
2013년 12월 10일 13시 46분
입력
2013-12-10 13:46
2013년 12월 10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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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
롤 야스오 용서받지 못한 자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의 새 챔피언 '야스오'가 공개됐다.
롤을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스오'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야스오의 스킬 및 콘셉트에 이어 이번에는 스토리까지 공개, 야스오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밝힌 것.
'야스오, 용서받지 못한 자'의 스토리는 "어린 시절, 형은 이렇게 물었었지. 바람은 달아나느냐, 아니면 쫓아가느냐?"라는 멘트로 시작된다. 야스오는 형으로부터 배운 검술을 호위무사가 아닌 자객에 사용한 일본 검사 콘셉트의 챔피언이다.
이어 야스오는 "참으로 오랜 세월, 숨막히는 죽음의 손길을 피해 난 달아나기만 했다. 한때 벗이라 부르던 자들을 나를 추격하고, 이제 '살인범'이라 부르며 칼을 뽑는다"라며 자객의 운명을 안타까워한다.
이어 야스오는 아이오니아에서 명성이 자자한 괴력의 검객, 섬광처럼 빠르고 우아한 여전사, 자신의 친형 등 자신을 추격해온 이들로부터 달아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친형과 조우하자 더이상 달아나지 않고 맞설 것을 다짐한다.
롤 야스오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롤 야스오, 스토리 서글프네", "롤 야스오, 저거 나오려면 또 롤 점검하겠네", "롤 야스오, 빨리 나와라", "롤 야스오, 이름이 왜 하필 야스오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롤 야스오
<동아닷컴>
#롤
#야스오
#용서받지 못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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