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윤태진, 넥센 김민성 곁에서 ‘상큼 미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9일 07시 00분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 한 김민성.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 한 김민성.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

'야구여신' 윤태진, 넥센 김민성 곁에서 '상큼 미소'

'야구여신' 윤태진 아나운서가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베이스볼&컬쳐 매거진 '더그아웃'의 인터뷰를 통해 김민성과 만났다.

김민성은 올시즌 '일취월장'한 한 해를 보냈다. 시즌 타율 .282, 129안타의 정교함에 15홈런 72타점의 만만찮은 파워, 128경기 전 경기에 출장하는 탄탄한 체력을 곁들였다. 김민성의 맹활약 속에 넥센은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냈다.

넥센 김민성.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
넥센 김민성.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

김민성은 인터뷰에서도 "아무도 제가 이런 선수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내년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윤태진 아나운서도 올시즌의 김민성에 대해 "충격적이다. 이런 야구선수는 처음 봤다"라고 평했다.

김민성의 어린 시절과 롯데에서의 트레이드 당시 심경, 지난 시즌 8500만원에서 훌쩍 오른 1억8000만의 내년 연봉에 대한 소감 등은 오는 20일 부제 'Refresh'로 발매되는 더그아웃 매거진 33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더그아웃 매거진 33호 'Refresh'에는 김민성을 비롯해 KIA 이대형, 레전드 박철순, 시카고 컵스 이대은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김민성 사진제공=더그아웃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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