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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나외환, 역대 최소 36득점 수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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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03:00
2013년 12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3-12-27 03:00
2013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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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이 여자프로농구 사상 팀 최소 득점 기록의 수모를 안았다. 하나외환은 26일 용인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여자프로농구 방문경기에서 36-50으로 패했다. 종전 최소 득점 기록은 하나외환의 전신인 신세계가 2008년 삼성생명을 상대로 40-55로 패한 것이다. 하나외환은 1, 4쿼터에 6점씩을 넣는 데 그치며 3승 10패로 최하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4승 10패로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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