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한양대 CEO골프최고위과정 外

○ 한양대는 CEO골프최고위과정(사진) 제10기(2월 25일∼8월 5일)를 선착순 모집한다. 18주 교육과정(주 1회 화요일) 대부분이 실기 위주로 이뤄지며 교수진은 세계 100대 티칭 교습가로 선정된 김해천 프로와 천건우 송이라 이영민 프로 등으로 구성됐다. 티칭 지도자 자격증을 수여하며 한양대 골프과정 총동문회 회원 자격과 한양대병원 이용 시 특전도 부여한다. 02-2202-5810

○ 최경주(사진)가 던롭스포츠의 스릭슨과 2년 동안 골프공, 장갑 후원 계약을 했다. 최경주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 세계 7위 최나연이 사용하고 있는 스릭슨 뉴 Z 스타 볼을 사용하게 된다. 최경주는 “스릭슨 볼은 타구감이 좋고 무엇보다 바람에 강해 훌륭한 드로샷이 나온다”고 평가했다.

○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통산 8승을 올린 베테랑 골퍼 신용진(50·사진), 장타자 김민수(23)와 후원 계약을 했다. 또 국가대표 출신 현정협, 뉴질랜드 국가대표를 지낸 안재현, 이근호 등을 신규 후원선수로 영입했다.

○ 나이키골프가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F1 임팩트’(사진)를 출시했다. 동작에 따라 변화하는 발의 모양을 반영하는 절개형 아웃솔, 프리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맨발에서만 가능한 유연한 움직임과 섬세한 밸런스로 자연스럽고 강력한 파워를 요구하는 골프 스윙에 효과적이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맨발로 라운드를 하는 것처럼 지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스윙 시 최대한의 파워를 발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