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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왕기춘 영창, 휴대전화 사용하다… “그걸 못참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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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3 15:13
2014년 1월 13일 15시 13분
입력
2014-01-13 15:13
2014년 1월 13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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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왕기춘 영창’
유도선수 왕기춘이 영창 처분을 받았다.
육군에 따르면 왕기춘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지난달 12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뒤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기춘은 지난달 31일부터 8일간 영창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 7일 훈련소로 돌아온 뒤 퇴영(비정상적 퇴소)했다.
왕기춘은 영창 처분을 받으면서 훈련시간 미달로 재입영해야 한다.
‘왕기춘 영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년도 아니고 4주를 못참고”, “대체 이게 무슨 짓이냐 답답하다”, “영창 처분으로 2년간 군대 보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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