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뼈정우'로 불리는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가 배우 한혜경(29)과 결혼한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해 초부터 진지한 사귐을 시작,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것.
김정우와 한혜경의 신혼 살림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차려질 예정이다. K리그 전북 현대에서 뛰던 김정우는 지난해 UAE 알 샤르자로 이적한 바 있다.
한혜경은 지난 2004년 제 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8년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한혜경은 청순한 외모 덕분에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 많은 CF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배우 이민호와 함께 출연한 중국의 '션머(semir)' 광고가 유명하다.
김정우-한혜경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우-한혜경 결혼, 결혼 축하합니다", ""김정우-한혜경 결혼, 내조의 여왕 될 듯", ""김정우-한혜경 결혼, 김정우 선수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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