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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치 미녀 삼총사, 한-미-일 세 나라 대표 선수… “역시 김연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5 15:20
2014년 2월 5일 15시 20분
입력
2014-02-05 15:19
2014년 2월 5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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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안도 미키 트위터
‘소치 미녀 삼총사’
이틀 앞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벌써부터 ‘소치 미녀 삼총사’가 화제다.
AFP통신은 지난 4일(한국시각)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3인방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일본),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을 꼽았다”고 공개했다.
이어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다”고 밝혔다.
또한 다카나시 사라에 대해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얻지 못한 일본의 금메달 갈증을 달래줄 것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다카나시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정상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어 소치 미녀 삼총사로 뽑힌 미카엘라 시프린은 미국의 차세대 스키 선수다. 그는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었다.
‘소치 미녀 삼총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녀 삼총사 맞네”, “전 세계가 김연아를 알아 보는구나”, “다른 두 명은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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