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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개막식 실수, 54조 원 공 들였는데… “정말 안타깝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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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14:23
2014년 2월 8일 14시 23분
입력
2014-02-08 14:23
2014년 2월 8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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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소치 개막식 실수 오륜기’
2014 소치 올림픽 개막식 실수 장면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자아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피시트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은 ‘러시아의 꿈’이라는 제목 하에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개최국 러시아의 국기가 게양된 후 눈꽃 모양들이 오륜기로 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여기서 소치 올림픽 개막식 실수가 발생했다.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가장 오른쪽 위에 있는 다섯 번째 눈꽃 오륜기가 끝까지 안 펼쳐져 시선을 모았다.
특히 개회식이 시작된 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발생한 실수에 네티즌들은 당황했다. 54조 원을 들인 개막식에 큰 흠집이 나면서 올림픽 시작부터 큰 지적을 얻게 됐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실수 오륜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래도 되는 건가?”, “역사에 길이 남을 것 같아”, “오륜기가 올림픽 상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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