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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철민, 6분 37초 28로 현재 8위 ‘메달권 진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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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21:38
2014년 2월 8일 21시 38분
입력
2014-02-08 21:37
2014년 2월 8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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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21·한국체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김철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0m에서 6분37초28의 기록으로 10명 중 현재 8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철민은 셰인 윌리엄슨(18·일본)과 레이스를 펼쳤다. 김철민은 경기 중반부터 서서히 차이를 벌려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셰인 윌리엄슨은 김철민에 5초 이상 뒤진 6분42초88을 기록했다.
현재 5조까지 경기를 마친 얀 시만스키(24·폴란드)가 6분26초35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있다. 김철민은 8위에 올라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편 마지막 조인 13조에 편성된 ‘장거리 간판’ 이승훈(26·대한항공)은 독일의 패트릭 베커트(23)와 레이스를 펼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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