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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사다 마오, 트리플악셀서 엉덩방아…러시아, 이탈리아 이어 3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9 02:48
2014년 2월 9일 02시 48분
입력
2014-02-09 02:40
2014년 2월 9일 0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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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사다 마오(24)가 피겨 단체전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9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여자 싱글에서 아사다 마오는 10명 중 9번째로 연기를 마쳤다.
점수는 64.07점으로 기술점수 31.25에 예술점수 33.82, 감점은 1점 이었다.
이날 쇼팽의 ‘야상곡’에 맞춰 연기를 펼친 아사다 마오는 첫 번째 트리플악셀 점프 시도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회전수가 부족했고 넘어지기까지 하면서 높은 점수를 높이 받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아사다마오는 결국 72.90점을 받은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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