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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金노리는 아사다 마오, 피겨 단체전 ‘트리플 악셀’ 실패 꽈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9 10:00
2014년 2월 9일 10시 00분
입력
2014-02-09 09:18
2014년 2월 9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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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아사다 마오'
피겨스케이팅 개인전 여자 싱글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위해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사다 마오(24·일본)가 3위에 그치고 말았다.
아사다 마오는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실패하며 빙판 위로 넘어졌다. 트리플 악셀은 아사다 마오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개인기였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공식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다.
트리플 악셀에 실패한 아사다 마오는 올 시즌 가장 부진한 점수 합계 점수 64.07를 받으며 3위에 그쳤다.
반면, 러시아의 신예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는 72.90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카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가 70.84으로 2위를 차지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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