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윤형빈-타카야츠쿠다' 윤형빈 “체중감량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개그맨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대회 윤형빈-타카야 츠쿠다 전을 통해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데뷔한다. 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로드FC 윤형빈-타카야츠쿠다' 윤형빈 "체중감량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로드FC 슈퍼액션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데뷔하는 로드FC 14회 대회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회 대회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츠쿠다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갖는다.

경기에 앞서 윤형빈은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진행된 로드FC 14회 대회 계체량에서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을 기록해 간신히 통과했다. 윤형빈은 계체량 24시간 전부터 수분 섭취를 포기하는 노력을 통해 급속 감량, 계체량을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윤형빈은 "수분 감량으로 목이 쉬었다"라며 "체중 감량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선수들이 존경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윤형빈은 XTM '주먹이운다-영웅의탄생'에 친구 서두원을 비롯한 종합격투기 선수들과 함께 멘토로 출연하고 있다.

슈퍼액션과 아프리카TV는 윤형빈-타카야 츠쿠다 전을 비롯한 로드FC 14회 대회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윤형빈 힘내라",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한일전은 이겨야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콧대를 꺾어버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