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은 2014 K리그 챌린지(2부 리그)가 3월22일 안산 경찰축구단과 강원FC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여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리그 개막일에는 지난 시즌 클래식(1부 리그)에서 강등된 3개 팀과 챌린지 상위 3개 팀들이 격돌한다. 올해 정규리그는 11월16일까지 이어지며 챌린지 1위는 내년 클래식 무대로 자동 승격되고, 2∼4위 팀은 PO를 거쳐 클래식 11위 팀과 승강 PO에 도전한다.
볼턴 이청용, 풀타임 불구 8경기 무승
이청용(볼턴)이 12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챔피언십(2부 리그) 27라운드 경기에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볼턴은 최근 8경기 무승(3무5패)의 부진 속에 6승11무13패(승점 29)를 기록해 19위로 강등권(22∼24위) 추락 위기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