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그레이시 골드, 김연아와 인증샷…‘팬심 폭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7일 19시 58분


사진제공=그레이시 골드-김연아/인스타그램
사진제공=그레이시 골드-김연아/인스타그램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팬임을 인증했다.

그레이시 골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침내 김연아와 사진을 찍었다(I Finally got a picture with Yuna!)"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그레이시 골드가 김연아와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그레이시 골드는 김연아를 만난 것이 즐거운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그레이시 골드는 16일 김연아가 경기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연아는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피겨 2연패 도전에 나선다. 김연아는 20일 쇼트프로그램, 21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레이시 골드-김연아, 훈훈한 모습이다", "그레이시 골드-김연아, 진짜 팬인 듯", "그레이시 골드-김연아, 반가웠겠다", "그레이시 골드-김연아, 귀여운 모습이다", "그레이시 골드-김연아, 둘 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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