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52), 재즈보컬 나윤선(44), 가수 이승철(48)이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54)과 함께 24일(한국시간) 오전 1시에 열릴 2014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 메들리를 부른다. 차기 동계올림픽이 2018년 한국 평창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하는 무대다.
정부 “소치올림픽 뒤 빙상연맹 전면 감사”
정부가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올림픽 금메달로 인해 국민적 이슈가 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부실상을 2014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전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17일 “올림픽이 끝난 뒤 빙상연맹의 비리와 파벌 문제, 국가대표 및 지도자 선발방식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되짚어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