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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니퍼트 “내게 두산 베어스란?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0 11:22
2014년 2월 20일 11시 22분
입력
2014-02-20 11:22
2014년 2월 20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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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더스틴 니퍼트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
니퍼트 "내게 두산 베어스란?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
두산 니퍼트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4년째 몸담게 된 소속팀에 대한 크나큰 애정을 드러냈다.
니퍼트는 애리조나 두산 스프링캠프장에서 열린 베이스볼&컬쳐 매거진 '더그아웃'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4번째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니퍼트는 '당신에게 두산 베어스란 어떤 존재냐'라는 질문에 "답변하기 너무 어렵다. 내게 두산은 너무나 큰 존재다. 한 문장으로 대답할 수가 없다"라고 답했다.
니퍼트는 이날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과 2014시즌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게 전하는 말 등을 털어놓았다는 후문.
니퍼트의 이야기는 이번달 22일 발매되는 더그아웃매거진 35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더그아웃매거진 35호에는 니퍼트를 비롯해 LG 트윈스 류제국, 넥센 히어로즈 문우람, 롯데 자이언츠 주형광 불펜 코치, 오태근&박만채 등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가 실렸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더스틴 니퍼트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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