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시상식… 은메달 들고 환한 웃음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올림픽 파크 메달 광장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연아는 전날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으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을 기록, 은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24.59점)가, 동메달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216.73점)가 각각 차지했다.
김연아는 23일 오전 1시 30분에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 참가한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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