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텐 안현수와 찰칵 “영웅의 아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4일 09시 20분


사진제공='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텐-안현수/인스타그램
사진제공='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텐-안현수/인스타그램

피겨여왕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파트너인 카자흐스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이 러시아로 귀화한 국가대표 안현수와 함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의 갈라쇼 파트너인 데니스 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웅과 함께 아침식사, 빅토르 안(안현수)"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각기 국가대표 선수복을 입은 데니스 텐과 안현수가 한 음식점에서 나란히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데니스 텐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안현수는 쇼트트랙 남자 500m, 1000m, 계주 5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다.

데니스 텐은 23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김연아의 파트너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24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이날 가수 이승철과 나윤선, 성악가 조수미가 우리나라 민요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아리랑'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13위에 그쳐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소치올림픽 폐막'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훈훈한 모습이다", "'소치올림픽 폐막'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잘 생겼다", "'소치올림픽 폐막'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멋진 갈라쇼였다", "'소치올림픽 폐막'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훈남이네", "'소치올림픽 폐막'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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