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가상체험 스포츠, 3차원(3D) 인쇄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스포츠용품 등 융합·복합 스포츠 산업기술개발에 올해 87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스포츠산업과 디자인, 정보기술(IT), 관광 등을 융합하는 융합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스포츠 기념품 사업을 다양화하고 중소 스포츠기업에 대한 융자금리를 현행 4%에서 3%로 낮추는 한편 스포츠용품의 품질을 비교하는 ‘스포슈머리포트’를 분기별로 발간하기로 했다.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해 2007년 제정된 스포츠산업진흥법도 전면 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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