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4위 우리카드 발목 잡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8일 03시 00분


러시앤캐시가 갈 길 바쁜 우리카드의 발목을 잡았다. 러시앤캐시는 2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0(25-20, 25-18, 25-17)으로 완파했다. 창단 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우리카드는 이날 패배로 3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2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0(25-17, 25-18, 30-28)으로 누르고 2위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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