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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한 마디로 ‘능력자’… “부러우면 지는 건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6 16:38
2014년 3월 6일 16시 38분
입력
2014-03-06 16:30
2014년 3월 6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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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명 상무 홈페이지,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김연아 열애 인정’
‘피겨 여왕’ 김연아(24) 선수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30)이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김연아가 열애를 인정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올댓스포츠는 6일 오전 보도자료로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김연아의 열애를 인정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디스패치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하며 서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김연아의 마음을 훔친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 대명 상무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한 사랑 하세요”, “이러다 결혼까지 하려나?”, “전 세계 팬들이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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