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열애 상대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미 종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스친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원중 선수는 2009년 스타들이 자신의 친구를 데리고 나와 소개팅을 시켜주는 ‘스친소’에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했다. 그는 당시 영화배우 하석진의 닮은꼴로 나와 자신이 솔로 2년차이며 연상의 여성을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또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어 방송인 유채영의 일반인 친구로 출연했던 양희원과 커플이 됐다(사진).
‘스친소’는 유명 인사 양성소다. 당시 김원중과 맺어졌던 양희원은 지금은 걸그룹 LPG의 멤버가 돼 라희란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는 2008년 원더걸스 유빈의 친구로 출연했고, 같은 그룹의 이주연은 가수 손담비의 친구로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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