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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 등번호 ‘26번’, SK 첫 영구결번 됐다…프로야구 사상 12번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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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15:23
2014년 3월 10일 15시 23분
입력
2014-03-10 15:23
2014년 3월 10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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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경완. 스포츠동아DB
박경완 등번호 '26번', SK 첫 영구결번 됐다…프로야구 사상 12번째
박경완 영구결번
'역대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SK 퓨처스팀 박경완 감독의 등번호 26번이 영구결번된다. SK로서는 창단 이래 첫 영구결번이며, 프로야구 사상 12번째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0일 "박경완 퓨처스팀 감독의 선수 시절 등번호인 26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SK는 "소속 선수로서 11시즌(03~13) 동안 세 차례 우승을 이끄는 등 높은 팀 공헌도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포수로서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박경완은 지난 2007, 2008, 2010년 SK의 한국시리즈 우승 3번에 기여했고, 쌍방울-현대-SK를 거치며 23시즌 동안 2043경기에 출장해 1480안타 314홈런 995타점 75도루를 기록했다.
박경완은 시즌 MVP 1회, 홈런왕 2회, 골든글러브 4회 수상, 포수 최초 300홈런, 포수 최초 20-20을 달성하는 등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포수로 평가되고 있다.
박경완은 "영구결번은 선수에게 있어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 구단과 그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 그리고 동료 및 선후배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지금까지 받아온 과분한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SK는 오는 4월 5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박경완 은퇴 및 영구결번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경완 이전 한국프로야구의 영구결번은 OB의 김영신(54)-박철순(21), 해태의 선동열(18)-KIA 이종범(7), LG 김용수(41), 삼성 이만수(22)-양준혁(10), 한화 장종훈(35)-정민철(23)-송진우(21), 롯데 최동원(11) 등 11명이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박경완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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