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19세 바비인형 미모…손키스 ‘아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4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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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스타 이승훈이 미국 피겨선수 그레이시 골드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그레이시 골드 사진제공=Gettyimages/멀티비츠
빙상스타 이승훈이 미국 피겨선수 그레이시 골드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그레이시 골드 사진제공=Gettyimages/멀티비츠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빙상스타 이승훈이 호감을 표시한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2014 소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승훈은 지난 13일 KBS '해피투게더''에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민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선수촌 안에 마음에 드는 선수가 없었느냐'라는 질문에 컬링 대표팀 이슬비를 언급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하도 봐서 그런지 여자로 느껴지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승훈은 "모태범 선수와 함께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레이시 골드는 눈에 띄더라.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미국 피겨선수 그레이시 골드는 주니어 시절부터 바비인형을 연상시키는 빼어난 미모로 이름을 날렸다. 그레이시 골드는 경기가 끝난 뒤 키스앤크라이존에서 팬들에게 아찔한 키스를 날리는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그레이시 골드는 이번 미국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소치올림픽에서도 여자 싱글 4위에 오르며 이미 선배인 애슐리 와그너를 뛰어넘은 기량을 과시했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사실 소트니코바보다 그레이시 골드가 더 잘했었는데",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그레이시 골드 점프가 김연아 삘이던데",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그레이시 골드가 예쁘긴 하지",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그레이시 골드 진짜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그레이시 골드 사진제공=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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