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7330] 생활체육 명예기자단 전국 누빈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3월 19일 07시 00분


국민생활체육회가 제3기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선발했다. 60명의 명예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전국 생활체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SNS 등을 통해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진은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진제공ㅣ국민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가 제3기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선발했다. 60명의 명예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전국 생활체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SNS 등을 통해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진은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진제공ㅣ국민생활체육회
대학생 3기 기자단 60명 취재활동 시작
SNS·체육회 간행물 통해 현장소식 전달


“생활체육의 재미, 젊음으로 알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최근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 60명을 선발했다. 어느덧 3기 기자단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지난 2월부터 1개월간 대상자를 모집했다. 총 310명이 지원을 했으며 이 중 활동경력과 별도의 평가 기준에 의해 60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전국 각 지역의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국민생활체육회의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지난 2012년에 시작됐다. 당시 1기 명예기자단은 16명이었다. 이어 2013년 40명, 올해는 60명으로 늘어났다.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생활체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해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국민생활체육회의 정기 간행물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연말에 별도로 포상을 할 계획이다.

명예기자로 선발된 김진엽(22·가톨릭대)씨는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어 기자단에 지원하게 됐다”며 “국민생활체육회의 중점과제인 종합형스포츠클럽, 생활체육진흥법 등 우리나라가 스포츠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생활체육 7330 블로그와 SNS를 운영 중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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