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자기가 서건창도 아닌데 거기서 왜 뛰냐고요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3월 19일 07시 00분


염경엽 감독.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 자기가 서건창도 아닌데 거기서 왜 뛰냐고요. (넥센 염경엽 감독. 외국인타자 비니 로티노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괜히 주루플레이에 무리를 했다며)

● 큰 일 날 일 하나도 없어. 다 1할 타자야. (한화 김응룡 감독. 김태균, 이용규, 김회성 등 주축 타자들이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이야기를 하다가)

●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LG 조쉬 벨. 가족이 그리워 호텔방에서 울고 있는 것 아니냐는 김기태 감독의 질문에)

● 리즈만 있었으면 개막전 선발 벌써 결정했죠. (LG 김기태 감독. 개막전 선발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 제 별명이 ‘배짱호’였어요. (롯데 배장호. 5선발 후보로 경쟁하고 있는데 배짱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 굉장히 반갑네요. (NC 이종욱. 오랜만에 친정팀 두산 선수들과 인사한 뒤)

● 수빈아, 인사 해야지∼! (NC 이혜천. 두산 정수빈을 반갑게 맞으며)

● 그날 컨디션 따라 다를 거예요. (KIA 나지완. 동기생인 김주형과 파워 면에서 누가 낫느냐고 묻자 비슷한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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