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claire)’가 20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휩쓴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운동복을 벗고 일반복으로 멋을 낸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의 모습이다. 다섯 선수는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스텔컬러의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특히 운동복에 가려졌던 여성스러운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조해리는 인터뷰를 통해 “더 배워야 할 것, 못해본 것, 그 동안 놓친 것들을 해보고 싶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여자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claire)’ 4월호에 공개된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화보, 심석희 모델 변신도 너무 잘 어울리는데?” “쇼트트랙 국가대표 화보, 심석희 모델 변신…다들 본래 나이로 돌아간 것 같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화보, 이렇게 하고 다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석희 모델 변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화보. 사진=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claire)’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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