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을 빚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은메달에 대해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1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징계위원회에 제소(Complaints)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체육회와 빙상연맹은 ISU 징계위원회 소집을 요구해 소치올림픽 피겨 심판진 구성에 관한 엄정한 조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김연아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체육회와 빙상연맹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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